안녕하세요,  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현재 피해자(저의 엄마)는 52년생이며 혼자 살고 계시고 알콜성치매가 의심되어 진단받기위해 준비중이예요,,,

며칠전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와서 현재 엄마상태를 알려줘서 녹음해놓은 내용이예요


모르는번호로 전화온 그 아주머니의 전달내용

>>2022년 10월 엄마의 부동산 임야 8천9백에 판매 3달만에 다썼다고 해요,

2023년 5월 부동산 팔림 판금액8억, 국민은행 빚 5억8천 2천300 세금내고 현재 8천남음
2억이 사라짐

5월 저때쯤 젓갈파는여자(79년생)를 만남 알고지낸지 두달만에 돈이 사라짐

엄마는 거동이 불편해 젓갈한테 집 비번알려주고 체크카드 줘서 돈을 찾아오거나 하여 현금을 쓰고 다닌다함

그때마다 몇백씩 돈이 없어짐 돈을 찾고 핸드폰에 돈찾은내역은 다 삭제함

젓갈이 엄마의 핸드폰을 개통해준다면서 가져가서 저녁에 가져온것도 조사해보라는 얘기를 함

전화오신분도 너무 자세하게 알고계신게 조금 이상하긴 한데 일당 당장 옆에 있는 젓갈이 제일 문제인거 같아요


젓갈이 의도적으로 접근해서 엄마의 돈을 다 가져가고 있다는데 이걸 어떤식으로 처벌이 가능한건지 돈은 찾을 수 있는지 알고싶어요

현재 자식들이 멀리 살고 어릴적부터 술로인한 트라우마가 심하여 자주 들여다보지 못하였더니 술에 대한 의존도가 더 높아지면서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진거 같아 치매등급받고 요양원모실 생각중이예요

지나치지마시고 작은 의견이라도 알려주시면 너무너무 감사드려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