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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 작성일24-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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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상담 (최종)

안녕하세요. 오수정입니다.

유산상속문제로 상담하고자합니다.
 
저희 아버지는 2021년도에 식도암3기로 돌아가셨습니다.

저희가정 배경설명을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저희 부모님은 어려서부터 잦은부부싸움으로 사이가 안좋으셨고, 초등학교 시절부터 엄마가 집안에 소홀히하며 종종 외도한다는 사실을 가족들이 알게되었습니다.

그러던어느날, 제가 스무살무렵에 엄마는 몇달간 가출을 하셨고, 아빠에게 피임약등 (아빠와 관계를 갖지않은지 오래됐는데도 불구) 의 명백한 외도증거를 들키게되어 우리집이 한때 발칵 뒤집혔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눈앞에 뻔한 증거들이 있는데도, 항상 자신은 떳떳하다며 끝까지 발뺌을 하는 사람입니다.
아빠는 현직 국정원에 계셨던 분이셨고, 엄마의 외도사실을 믿고싶지않던 아빠는 직원들을 시켜 뒷조사를 한결과, 결국 엄마의 외도가 사실로 판명이 났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빠의 이혼제안에도 엄마가 응해주지않자, 그때부터 아버지는 매일같이 술에 의존하며 사셨습니다.
너희 엄마가 언젠가는 아빠에게 돌아올거라며…
이렇게 아빠는 암판정을 받기전인 20년간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매일 집에만 돌아오면, 술없이 잠못드시는,거의 반폐인으로 살아오셨습니다.

아빠는 엄마때문에 한때는 자살생각까지 하셨었습니다.
한강에 가서 자살시도를 했으나, 물이 목까지 차오르자, 자식들 생각이 나서 차마 죽을수 없었다고 합니다.
전 그 얘기를 듣고,눈물을 흘리며, 제가 평생 아빠편이 되어드릴테니, 제발 자살생각은 하지말라며 아빠를 위로해드렸습니다.
(그땐 저도 어려서 아빠를 위로하는것밖에는 몰랐고, 이혼소송도 안한채,바람난 배우자와 한집에 사는것이 남편뿐만 아니라, 자식들에게까지 얼마나 큰 고통을 주는일인지 살면서 뼈저리게 깨닫게되었습니다.)

오죽하면, 중학교시절에 엄마의 외도를 친가쪽 식구들까지 알게되어서 친할머니가 아빠에게 제발 이혼하라며, 다른여자를 소개해주려고 한일도 있었습니다. (옛날로치면, 소박맞은 악처나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친할머니는 2010년도에 돌아가셨죠..

엄마는 아빠가 공직생활을 하니, 돈을 목적으로 아빠가 퇴직할때까지 시간을 끄는것같았고, 매일같이 외박하기 일쑤였습니다. 
엄마는 거의 20년가까이 아빠와 이혼이나 별거보다도 못한 이중생활을 하며, 다른살림을 차린것같았습니다.
그리하여 제가 엄마대신 집안살림을 도맡아가며 아버지를 모셨습니다.
엄마와 동생은 사실상 20년간 아빠의 알콜중독을 알면서도 방치했고, 그나마 저만 아빠가 불쌍해서 간간이 아빠께 눈물과 편지로 호소했지만 소용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제동생은 먼저 결혼을 했고, 결혼후에 의부증증세를 보이며 신랑과 사이가 안좋아지더니, 몇달후에 이혼을 했습니다.
이혼후에 날카로워진 동생은 어느날 아빠와도 크게 다툰후, 연을 끊다시피 5년넘게 혼자 살았습니다.

저는 매일 눈앞에서 외도하는 엄마를 보며 분노하는 아빠의 관심을 다른곳으로 돌리기위해 제 모든 일을 제쳐두고 아빠가 퇴근할때쯤에 아빠가 좋아하시는 영화예매를 하거나 일부러 아빠와 시간을 떼우는등의 노력을 하며 부부싸움이 날까봐, 가슴졸이며 살았던, 살얼음같은 나날들이었습니다.

(동생의 전 신랑은, 이혼전에 동생의 정신이 이상한것같다며, 저와 아빠에게 어려움을 호소했었지만, 전 그때까지만해도 결혼후 달라진 동생의 정신적인 변화나 의부증증세같은 심각성은 잘 알지못했습니다.)

그러고나서 2017년에 아빠가 퇴직을 하시자, 엄마는 제동생을 책임지겠다며, 동생을 핑계로 아파트 전세금3억의반인 1억5천을 갖고 집을 나갔고, (이때는 실질적으로 아빠와 이혼하기 전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아빠와 단둘이살면서 아빠를 본격적으로 부양하게 되었습니다.  
(사실상 오래전부터도 엄마와 아빠는 이혼한거와 다름없는, 아니 별거만도 못한 생활이었지만 말입니다.)

퇴직한 아빠는 엄마가 집을 아예 나가자, 그때부터 더더욱 폐인같이 매일 술중독에 빠져사셨고, 급기야 제가 돌보지않으면 집에 불이 날뻔한다던가, 현관문을 닫지않고 주무시는등의 안전상 문제들을 초래하여, 제가 만사를 제쳐두고 24시간 아빠를 보살피지않으면 안되는 괴로운 나날들이었습니다.

아빠는 오랫동안 심각한 알콜중독환자였고, 20년간 엄마와 동생은 자신들이 원하는 삶을 살면서 아빠를 방치했지만, 저만 유일하게 아빠가 술에 취하지않도록 제 일상도 포기한채, 아빠와 시간을 같이 보내려고 노력하는등 때때로 눈물과 편지로 호소하며 아빠의 술중독을 끊고자 끊임없이 노력을 해왔습니다.
매일 기본 소주 두세병없이는 잠을 못드시는 아빠의 술주정을 보며 예전부터 제명에 살지못할거란 생각에 아빠가 너무 불쌍했고, 언젠가 암에 걸리지않을까란 생각에 매년마다 건강검진을 제안했었습니다.

아빠가 퇴직을 하시고, 엄마와 본격적인 별거후에, 더욱더 나날이 심해지는 아빠의 중독증상을 보며, 저까지 밤새 잠못이루며 몇년째 아빠로 인해 구직이나 대인관계등 제 일상생활마저 제대로 사는것이 어려워지자, 저는 큰결심을 하고 아빠에게 장문의 편지를 썼습니다.
그리고 아빠가 술을 끊으시지않으면, 아빠와 나를 위해 어쩔수없이 알콜중독치료를 목적으로 아빠를 병원에 입원시킬수밖에 없다는 충격요법을 말했습니다.
그러자, 아빠는 제게 처음엔 서운하다며 화를 내시더니, 놀랍게도 단번에 술을 끊고, 제 부탁대로 도서관에 다니시며 서서히 취미생활도 하셨고, 공부를 열심히 하시더니, 행정사시험에 합격하시는등 새로운삶을 살기위한 노력을 하셨습니다.
이는 아마도 제가 오랜기간동안 제생활까지 포기하며 아빠를 위해 눈물과 기도로 희생한 결과였던것 같습니다.

한편, 제동생을 데리고 살겠다며 집나간 엄마는 몇년이 지나도 동생을 책임지지않았고, 동생은 평소에 혼자사는것이 무섭다며, 낯선 사람들로부터의 감시와 스토킹에 대한 두려움을 호소했었습니다.
그런 동생이 걱정된 저는 엄마에게 “내가 아빠에게 아빠의 상암동 아파트를 팔아서 재산을 나눠달라고 부탁해볼테니, 아파트를 팔면, 아빠가 준 전세금과 아파트 판돈으로 나와 동생이 살집을 해줘라.”라며 구두로 약속했습니다.
(상암동 아파트는 오래전에 돌아가신 친할아버지가 아빠에게 물려주신 집입니다.)
엄마는 그렇게 저와 약속을 했고, 전 아빠에게 상암동아파트를 팔아서 동생과 내가 살수있도록 엄마에게 재산을 나눠달라는 설득을 했습니다. 
아빠는 엄마가 나간후에, 어떤 남자와 살고있는지도 모를 엄마에 대한 증오와 분노가 가득했지만, 저와 제동생을 생각해서 엄마가 동생을 책임지고 집을 해준다는 조건하에 제 부탁으로 아파트를 팔고, 재산을 나눈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이 후에 두고두고 땅을 치고 후회할일이 될줄은 몰랐습니다.

(엄마가 집을 나간후,전 엄마와 연락할때마다 엄마와 같이 살고있는 듯한 다른 남자와의 대화를 엿듣게되었는데, 이때는 이혼을 안한상태였는데도 불구하고, 어리석게도 엄마에게 다른남자가 있다는것을 알면서도 아빠에게 엄마재산을 나눠달라는 부탁을 한것입니다.
그때까지만 해도 엄마에 대해 너무 몰랐고, 제가 어리석었습니다.)

아빠는 결국 고민끝에 저의 제안을 받아들여서 상암동아파트를 팔아 엄마에게 재산을 나눠주었고,그때는 엄마와 서류상 이혼을 안한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상암동아파트를 팔아 엄마에게 재산을 준후에도, 여전히 몇년이 지나도록 엄마의 약속은 지켜지지않았고, 제가 엄마에게 동생집얘기를 할때면, 엄마는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거나 짜증을 내고, 두절하고는 했습니다.
몇년째 동생은 여전히 생활고를 겪고 있었고, 급기야 동생은 아빠에게 엄마가 몇년째 자신을 책임지지않고, 약속을 안지킨다며 일렀습니다.
충격을 받은 아빠는 엄마에게 준돈이 수억이라며, 크게 분노하셨고, 전화상으로 부모님간의 언쟁이 있었습니다.
엄마는 결국 저와 아빠에게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었고, 연락을 끊고나서 얼마지나지않아, 동생에게 강간소동같은 이상한 사건이 있었다는것을 나중에 알게되었습니다.

동생은 평소에도 혼자 원룸에 살면서 자주 낯선 사람들로부터의 감시와 스토킹의 두려움을 호소했었는데, 전 처음에는 동생이 너무 예민한탓일거라며 이를 대수롭지않게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동생은 노이로제증상까지 보이기시작했고, 실제 수상한 사람들로부터 받은 음란성문자를 보여주기도했습니다.
전 그것을 보고, 동생의 핸드폰번호를 바꾸게 했으나, 동생은 혼자 있을때, 종종 샤워를 할때면, 갑자기 어디선가 예전에 다녔던 온누리교회의 담임목사(이상준)의 목소리가 들리며, “어? 바디크림을 안바르네?? 내가 왜 보라색을 좋아하는줄알아? 주님을 보라~ 나를 보라~~“ 라는 농담까지 하더니, 이윽고 ”결혼하자..나랑 결혼해줘~~“라는 목소리가 들리더니,어둠속에서 강간하는 느낌이 실제 나더랍니다.
동생이 예전 담임목사의 목소리인줄 단번에 알아챈 이유는, 그 목사가 실제 얼마전에 기독교방송에 나와서 ”나는 보라색을 좋아한다. 왜냐하면, 보라색은 이중적인 의미를 갖고있기때문이다. 주님을 보라~성경을 보라~~“라는 인터뷰를 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꿈이 아니었고, 이런일이 종종 일어나자, 안되겠다싶어서 인터넷에 ”집단스토킹을 당하는것같다“라는 제목으로 방송을 했다고 합니다.
그러자, 실제 많은 조회수와 함께 많은 댓글이 달렸고, 심지어는 방송국에서도 인터뷰를 요청해왔으나,거절했다더군요.

그러던 어느날, 어둠속에서 갑자기 여러남자들의 목소리가 들리더니, ”너의 소원이 무엇이냐~?“ 라고 묻더랍니다.
겁에 질린 동생은 얼떨결에, “이 지긋지긋한 원룸에서 벗어나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그들은 동생에게 공주님이라고하더니, 몸도 못움직이게한후, 차례로 밤새 강간을 했다고 합니다.
꿈은 아니었고, 달아나고싶어도 못달아났으며, 혼비백산하여 이들이 순간 괴물이 아닐까라는 착각까지 든 동생은, 필사적으로 도망쳐서 옥상으로 올라가 뛰어내리려는 순간, 동네사람들이 발견하여 이를 경찰에 신고했고, 엄마는 제 동생을 곧바로 한달간 정신병원에 입원시켰습니다.
그리하여 동생은 정신장애판정을 받은것입니다.
나중에 아빠가 병원에 찾아가 한참을 울었다고 합니다.
(제가 그 현장에 있었더라면, 더 긴밀한 조사를 했겠지만, 엄마는 왠일인지 그사실을 바로 우리에게 알리지않았고, 저도 나중에 알게된 사실이라, 실제 무슨일이 일어났었는지는 자세히 알수없습니다.)
다만,나중에 동생으로부터 일어난일을 들었을때, 전 낯선사람들로부터의 마약주입가능성까지 생각했습니다.
그당시 한창 마약사건이 사회문제로 대두되었기 때문입니다.
동생에게도 물어보자, 동생은 그부분에 있어서 자신의 남자친구를 의심했다고 합니다. 알수없는 일입니다.

그소동으로 엄마의 재산횡령사건은 그렇게 잊혀졌고, 얼마후에 엄마가 아빠에게 이혼소송을 신청하여 부모님은 저도모르게 이혼을 하셨습니다. 
아빠가 고위공무원이라서 이용가치가 있다고 생각해서였는지, 평생 20년넘게 외도를 하고 불륜증거가 다 드러났는데도 아빠의 이혼요청을  뻔뻔하게 거절했던 유책배우자인 엄마는, 알콜중독으로 폐인이 되어가는 아빠를 20년넘게 방치하며 자신만의 삶을 즐기며 사셨습니다.
그러다가 아빠가 퇴직을 한후, 동생이 집을 나가자, 동생을 핑계로 재산절반을 갖고나가 재산횡령을 했고, 자식들을 위해 아파트재산을 나눠주자, 모든재산을 빼돌리고서 자신의 목적을 이룬 엄마는, 아빠에게 이혼신청을 한것입니다.

아빠는 그당시 식도암3기 판정을 받아 병원에 입원하셨고, 전 제모든일을 제쳐두고 병원과 요양원을 오가며 간병을 했습니다.
아빠는 병상에 계시면서도 늘 엄마와 동생에게는 절대 연락하지말며, 그들에게 아빠가 암걸린것도 알리지말라고 재차 강조하셨습니다.
하지만, 전 동생이 걱정되어 아빠몰래 엄마에게 연락해서 간간히 동생의 근황을 물어봤고, 어쩌다가 엄마에게 아빠가 암걸린것까지 말하게되었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매일같이 아빠에게 원치않는 연락을 했고, 안그래도 항암치료때문에 괴로워했던 아빠는 병상에서 제발 연락좀하지말라며, 엄마와 매일 고함을 지르며 싸우셨습니다.
아무리 연락을 그만하라고 해도 엄마는 저희말을 듣지않았고, 매일같이 괴로워하며 화를 내시는 부모님사이에서 저는 중재하느라 매일 시달렸으며, 아빠를 진정시키느라 애를 먹어야했습니다.
그러더니, 급기야 아빠는 상태가 급격히 안좋아지셔서, 아빠가 돌아가시기 한달전에는, 아빠의 명대로 모든연락을 끊고, 병원에서 꼬박 밤을 새우며 아빠를 간호했습니다.
그러다가 2021년 8월의 어느날 갑자기 돌아가신것입니다.

아빠는 매일 병상에서도 엄마의 연락에 진저리를 치며, “네엄마가 날 아주 끝까지 피말려서 죽이는구나!“ 라며 피를 토하셨습니다.
그리하여 전 지금도 그때 아빠의 부탁을 지키지않은것에 대해 땅을 치며 후회하고 있고, 아빠가 왜 누누이 엄마와 동생에게는 절대 연락하지말고, 아빠의 병명조차 알리지도말라 신신당부하셨는지 그 이유를 너무나 잘 알것같습니다.

결국 아빠는 평생 엄마의 외도에 괴로워하시며 알콜중독에 방황하셨고, 결국 암에 걸리셨으며,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엄마와의 재산문제등 엄마로 인한 스트레스에 급격히 병세가 악화되어 명을 재촉하신것입니다.

또한, 아빠를 간호하는 중에 외할머니도 갑자기 코로나로 돌아가셨었는데, 이때부터 외삼촌과 연락이 닿아서 삼촌이 가끔씩 아빠의 안부를 묻고는 했었습니다.
그리하여 아빠가 돌아가신날에도 의지할곳이 없던 저는, 마침 연락하던 외삼촌에게 아빠의 상태를 전했고, 외삼촌이 저희 엄마에게 연락을 하여 엄마까지 아빠의 장례식장에 오게된것입니다.
(돌아가시기직전까지 엄마로 인해 괴로워했던 아빠는, 엄마가 아빠 장례식장에 오는것조차 원치 않으셨을것입니다.)
저는 엄마에게 동생은 왜 안데리고왔냐고 물어봤는데, 충격을 받을까봐 동생에게는 아빠의 부고사실을 나중에 얘기하겠다고 하는 엄마의 말에 좀 의아했습니다.

문제는 그이후인데, 장례식을 치르고나서 제게 엄마는 제동생을 데려와 살것을 부탁을했습니다.
전 오랫동안 내삶의 버팀목이었던 아빠의 부재로 인해 세상이 무너질듯이 너무나 슬프고 아팠지만,엄마의 부탁대로 동생을 데리고와서 동생마저 잃을수없다는 심정으로, 정신장애판정을 받은 제 동생을 딱히 여겨, 24시간 지극정성으로 돌봐주었습니다.

동생을 집에 데려온후, 동생은 작은방에서 잘때 간밤에 어떤 사람이 침입을 해서 자신과 실랑이를 했다는둥, 한동안 제가 듣지못하는 이상한소리가 들린다며 두려움을 호소했고, 전 그런 동생이 걱정되어 제 모든일을 재쳐두고, 동생을 지킨다며 매일 밤을 지새우기도했습니다.
또한 정신장애판정을 받아 일을 하지못하는 동생을 위해 2년넘게 1억가까이되는 제 생활비를 다 쓰며 살림을 했고, (그때는 제동생에게 생활비를 절반내라는 요구를 하지않았습니다.) 계속 불안증세를 보이는 제 동생이 걱정되어 취업도 하지못한채 매일 집에만 있어야했습니다.

한편, 아빠가 돌아가신후 한동안 실의에 빠진 저는 어리석게도 아빠유산에 대해서는 알아볼 생각도 못했는데, 그러는동안 엄마와 제동생은 부지런히 아빠의 재산을 알아보러다녔고, 특히 이미 아빠와 이혼을 하여 법적으로 상속자격이 없는 엄마는, 동생을 이용해 제가 취해야할 유산몫까지 가져갔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게되었습니다.

한편, 아빠가 돌아가시자마자, 엄마는 저에게 서둘러서 사망신고를 할것을 재촉하는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엄마와 저와 동생이 근처 동사무소에 함께 갔고, 전 제 이름으로 사망신고서를 작성해서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서류를 떼보니, 사망신고서가 제이름으로 되어있는것이 아니라, 동생의 이름으로 되어있는것이었습니다.
아빠와 평생 함께 동거하여 사망날부터 장례식까지 모두 치른 동거인인 제 이름으로 되어있지않고, 동생이름옆에 (오승현:비동거인)이라고 되어있더군요.

이는 서류를 제출할때, 동생이 임의적으로 자신이 쓴 사망신고서만 제출한것인지, 아니면 취합하는 과정에서 둘중에 한사람것만 필요하므로 동생것만 접수된것인지는 알수없지만, 제이름으로 직접 작성을 하고 제출을 하여 당연히 제이름으로 되어있을것이라고 생각했던 사망신고서 조차, 한마디 상의없이 왜 동생이름으로 신고가 되어있는지 지금도 의문입니다.
(다만,제출을 할때, 제가 쓴 서류를 제가 직접 낸것이아니라,동생이나 엄마에게 건네줬던것 같기도합니다.)

실제 사망신고자인 제가 아버지 사망신고서를 작성하고 제출까지 하러 동사무소에 갔는데, 저와 한마디 상의나 통보없이 동생의 이름으로만 사망신고가 되어있다는것이 문제인것입니다.

상속에는 이것이 별 상관이 없다고 하는 얘기도 있지만, 평생의 기록에 남는것이므로, 저는 원칙과 원래의 의도대로 평생 아빠를 모셔온 제 이름이 사망신고서에 들어가있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한편 제가 아빠의 부고에 대한 슬픔으로 잠겨있는동안, 엄마와 동생은 재빠르게 아빠 유산에 대해 알아보고다니며, 재산을 차지할 궁리를 하였습니다.
아빠가 살아계신동안에 이미 이혼을 해서 양심적으로나 법적으로도 유산상속 자격이 전혀 없는 엄마는, 아빠의 재산에 대해 지나치게 집착하면서 아빠와 이혼했다는 사실을 숨긴채, 과부행세를 하고다니며, 아빠유산의 제몫까지 챙겨간것입니다.
그러고는 동생에게, ”이럴줄알았으면, 아빠살아있을때 이혼안할걸그랬다.“라는 말을 했다니,기가막힐 노릇입니다.

또한, 재산세내는 날이 되자, 아빠와 단둘이 살던 빌라를 일단 제명의로 하려하니, 엄마는 제게 욕을 하고 소리를 지르며,
“니이름으로 하지말고, 빨리 그 빌라를 팔던가, 동생이랑 공동명의로 해라!!“고 난리를 치는것이었습니다.

이처럼 엄마의 아빠재산에 대한 개입과 집착은 날로 심해져갔는데, 아빠의 신신당부대로만 했어도 이미 아빠 살아생전에 연을 끊었던 엄마와 동생에게 굳이 연락을 해서 데려올필요가 없었을 것을, 괜히 도둑들을 집안으로 끌어들여 집주인들을 쫓아내고 집을 차지하게 만든 꼴이 된것입니다.
전 몬가 억울해서 매일 울기만 했고, (그때까지만해도 아빠잃은 상실감에 심신이 약해져서 아빠유산을 알아본다던가, 유산문제로 엄마와 싸울생각은 아예 못했습니다.)가족의 동의를 얻어, 겨우 그 빌라를 제명의를 해놓긴했습니다.

그러자 얼마후에 돈이 없다던 엄마는, 갑자기 돈이 어디서났는지, 1억2천가량의 돈을 더 보태서, 아빠와 내가 살던 집을 전세로 주고, 그 전세돈으로 인근서울 아파트로 이사갈것을 명했습니다.
인근서울에 (구로동쪽) 공기좋고, 넓은 좋은 아파트가 있다며, 동생과 엄마는 제게 그쪽으로 이사갈것을 강하게 설득했고, 그때까지도 부동산 소유개념이 없던 저는, 왠지 이사가기가 싫었으나, 그들의 끈질긴 설득끝에 어쩔수없이 그들을 따라 서둘러 구로동쪽으로 이사를 왔습니다.
(아빠와 살던 빌라는 전세금을 2억8천을 주고 왔고, 1억2천가량의 돈을 보태어 총4억 전세의 구로동 아파트 전세를 얻었는데, 갑자기 생긴 1억2천가량의 돈도 엄마는 대출을 받은것이라고 말하지만, 제 추측에 이또한 아빠의 재산에서 난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문제는, 이사올당시, 부천세입자들은 제게 2억8천의 전세금을 제 통장으로 보냈고, 엄마는 제게 그전세금을 동생의 통장으로 빨리 보내라며 재촉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제가 머뭇거리자, 엄마와 동생은 제게 소리를 지르고 “0년,00년!!”이라며 온갖욕을 하며, 병신같이 가만히 있지말고, 빨리 그 전세금을 동생의 통장으로 보내라고 협박을 했습니다.
순간 당황한 저는, 동생의 통장으로 2억8천가량의 전세금을 보냈고, 동생이 직접 서울집주인에게 총4억가량의 전세금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동생에게 전세금을 송금하는것이 최대의 실수였음을 나중에서야 깨닫게되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이당시 이들의 협박에 못이겨 부주의한 행동을 한것입니다.

저는 이사온당일부터 이삿짐 정리에 몸살이 나서 정신이 없었고, 동생과 엄마는 둘이서 저모르게 부동산에 계약을 하러갔으며, 이 전세아파트의 명의가 동생이름으로 되어있다는 사실도 나중에 알게됐습니다.

전 이사온 당시에도 서울 아파트 명의나 계약에 대해서는 신경쓰지도 못했고, 동생이름으로 했을것이라고 생각하지도 못했는데, 저와는 한마디 상의도 없이, 동일하게 제이름으로 하거나, 공동명의로 하지도 않고, 둘이서 몰래 동생이름으로만 계약을 해놓은 것입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이사오기직전까지도 전, 아빠잃은슬픔에 아빠재산도 알아보지못하고 거의 제정신이 아니었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나중에서야 왜 엄마가 서둘러서 이쪽으로 이사를 오라했고, 이집 명의를 동생명의로 해놓았는지, 그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이곳으로 이사온후에서야 전, 아빠에 대한 슬픔이 무뎌지고 현실감각이 돌아오면서 정신이 차려지기 시작했는데, 문득 아빠가 살아계실적에 한창 문제가 됐던 엄마의 재산횡령사건과 아빠유산이 생각나기시작했습니다.

그제서야 동생이 제 허락없이 사망신고를 자기이름으로 했다는것을 알게되었고, 이 전세아파트 명의도 저와 상의없이 제이름이 아닌, 동생의 명의로 해놓았다는것을 알게되었습니다.

또한 아빠의 차를 판돈이며, 각종 보험금등 여러가지 제가 취해야할 유산몫까지 엄마가 가져갔단 사실을 깨달은 전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난 30년간 부천에서만 살아서 내가 원래살던 부천동네가 여기보다 훨씬 편하고 좋다. 그쪽에 내 연고지도 다있고,일자리도 항상 있었다. 이곳은 엄마와 동생이 하도 설득해서 끌려오긴했지만, 내가 살기엔 불편하니, 이곳 2년 전세계약이 끝나면 원래 아빠와 살던 부천집으로 다시 돌아가게 해달라. 그리고 부천집은 내가 나중에 팔테니, 아직 팔지말아달라.“고 신신당부를 했습니다.
그러니, 엄마는 알겠다고 약속을 하더군요.
또한 전 그때 오랜만에 아빠가 주신 상암동아파트 재산은 어떻게됐냐고 추궁을 했습니다.
그러자 엄마는 상암동아파트를 판적이 없으며, 제가 아빠께 부탁해서 아파트를 팔게해주면, 그돈으로 동생과 저를 위해 집을 해달라고 약속했던것도 기억이 안난다는것이었습니다.
예상은 했지만, 엄마는 늘 돈과 관련된 약속이나 재산횡령은 기억이 나지않는다며, 입만 열면 거짓말을 합니다.
제가 이에대해 따지자, 엄마는 버릇이없다며 자신이 궁지에 몰리면 말버릇처럼 하는말로, 또 저를 정신병원에 입원시킨다는 협박을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리고 동생에게는 제게했던말과는 다르게, 상암동아파트를 팔았긴했는데, 대출금을 갚고있다는 식으로 이해할수없는 말을 했다고 합니다.

당연히 등기부등본을 떼보니, 아파트는 제 기억대로 2018년쯤에 팔았고, 동생과 제집을 해준다는 약속하에 재산도 나눈것이었죠.. (다만, 그당시 엄마라는 이유로 단순히 그 큰 돈을 구두약속으로만 했고, 엄마가 몇년간 재산을 횡령하는동안, 아빠와 전 아무런 법적인 조치도 취하지않으며 계속 엄마와 실랑이만 했다는것이 문제였습니다.)

그러고난후, 엄마가 동생에게 무슨말을 했는지,  제 동생은 태도가 급격히 돌변하여 갑자기 매일같이 제게 별것아닌 일갖고 트집을 잡고 시비를 거는등, 제게 소위 갑질과 핍박을 하는것이었습니다.
또한 동생은 매일 엄마에게 제가 몇시에 나갔고, 집에 들어왔으며 무엇을 하는지등을 감시하고 보고하기시작했습니다.
이렇게 엄마는 동생을 통해 제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며, 동생역시 제가 사소한 실수를 하거나, 아빠가 돌아가신후 제가 몇년간 심신이 약해져 우울해하는 증상을 보고, 언니도 정신이 이상한것이 아니냐며 자꾸 절 정신병쪽으로 몰아가기 시작하는것이었습니다.

이는 동생이 강간소동이후, 동생의 보호자 자격을 이용해 아빠의 유산을 취한 엄마가, 혹시라도 추후에 있을지모르는 엄마의 재산횡령등에 대한 법적인 소송등에서 유일한 증인들인 자식들의 의견이 무력해지도록, 이미 정신장애판정을 받은 동생도 모자라, 유일한 증인인 저까지 정신병자로 만들려는것이 아닌가하는 의심을 갖게되었습니다.

엄마는 이미 아빠가 살아생전에 이혼을 했으므로, 법적으로 아빠의 유산에 대한 상속자격이 전혀 없기 때문입니다.

엄밀히따지면, 그런 강간소동이 있기 몇년전부터 저는 약속대로 상암동아파트를 팔았으니, 동생과 같이 살집을 해달라며 엄마에게 매일같이 호소했지만,엄마는 이를 듣지않았습니다.
그런 강간소동이 있기전에 엄마가 동생을 진작에 책임졌다면, 동생이 정신병원에 입원했을일도 없었을것입니다.
이에 아빠와 저는 동생의 그런 사건이 일어나기전까지도 계속 엄마의 재산횡령을 추궁하고 따졌었습니다.
그러므로 동생의 정신장애판정사건도 전적으로 엄마의 책임이라고 볼수 있습니다.

또한 엄마는 제가 어려서부터 자신이 화가 나거나 불리한 상황에 처하면, 저에게 화풀이를 하며 항상 하는 엄마의 말버릇이 있었는데, 학창시절에 엄마의 불륜사실을 따질때에도 엄마는 늘 제게, “경찰에 신고해버린다. 00년아, 입조심해.아니면, 정신병원에 입원시켜버린다.”라는 협박을 말버릇처럼 했었습니다.
동생역시 엄마의 그런 욕이 씨가 되어 정말 그런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르겠습니다.

한편, 동생은 현재 정신장애인자격으로 공무원연금을 신청하여 아빠의 공무원연금을 매달 백만원넘게 받고있고 , 엄마역시 아빠의 공무원연금을 매달 일정부분 받고있습니다.
엄마나 동생 둘다 생전에 아빠와 인연을 끊고 살다가, 아빠가 돌아가신후에 이들이야말로 아빠의 죽음으로 인한 최대수혜자들인 셈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동생의 강간사건의 배후에 혹시, 동생의 남자친구, 혹은 엄마의 지인들과 관련되어있거나, 제가 다녔던 간첩교회와 연관이 있는지 의심을 하게되었고, 많은 의문점들을 품게되었습니다.
(제가 다녔던 간첩교회에 대한 내용은 길어서 여기서는 다루지못할것같습니다.)

더이상 대화가 통하지않아 일단 전 엄마와 최대한 돈얘기는 피하기로했었으나, 다만, 이것이 한두푼이 아니라, 아빠가 돌아가시기전까지 논쟁이 되었던 우리집안의 재산문제이기에 유산논쟁에 포함이 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엄마는 제가 아빠재산을 추궁한 이후로, 동생을 통해 저를 24시간 감시하기 시작했고,또한 이해할수없는 일도 있었습니다.

동생은 어느날 길을 가다가, 낯선할머니를 만났고, 그가 우리가족에 대한 인적사항을 꼬치꼬치 묻더랍니다.
동생은 별의심없이 대답했고, 할머니는 이런저런 얘기를 하더니, “엄마에게 잘해라~”라며 떠났답니다.
그러고나서 엄마와 전화통화를 하는데, 전화수화기 너머로, 아까만난 그 할머니 목소리가 들리며, 엄마와 동생의 대화를 참견하더랍니다.
그 할머니는 혹시 엄마가 우릴 미행하기위한 사람이었을까요? (알수없는 일입니다.)

한편 동생은 돌변하여 제게 걸핏하면 시비와 싸움을 걸기시작했는데, 제가 조금만 실수를 하거나 자기마음에 안드는 행동을 하기라도 하면, 별일이 아닌것갖고 갑자기 큰소리를 치며 난리를 치는것이었습니다.
이런상황이 계속되자, 이웃들간에 시끄럽다며 항의가 들어오기시작했는데, 그럴때마다 동생은 이웃들에게 “언니가 정신이상자다.”라며 헛소문을 퍼뜨렸습니다.

또한 동생은 제게 항상 이상하고 수상한사람들로부터의 스토킹과 강간등 무서운 경험담들을 많이 얘기했었는데, 이사오기전부터도 제게 늘, 언니가 혼자 살게되면, 자신이 늘 스토킹당한 사람들로부터 언니도 고독사를 당할수있다며 겁을 주기도 했습니다.
실제 그도 그럴것이, 저희 아빠는 국정원에서 평생을 헌신하셨고, 전 한동안 속아서 저희집안사정을 속속들이 알고있는 간첩목사교회에 다닌이후로, 알수없는 안좋은 일들이 많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리하여 아빠가 돌아가신후, 아빠의 부재에 불안함과 두려움을 느낀 저는 혹시나 모를때를 대비하여 한때 유언장을 써놓기도 했었습니다.
이는 혹시라도 유사시에 발견된다면 읽혀질수 있을 가능성에 대비하여, 동생과 제가 경험한 이상한 일들에 대해서 써놓은 일기같은것이었는데, 항상 불안해하고 두려워하는 동생을 안심시키기 위한 방책이기도 했습니다.
또한 동생이 무서워할때면, 저는 귀신얘기를 해주며 분위기를 전환시키고, 같이 맞장구를 쳐주곤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 유언장을 더이상 갖고있진않지만, 한동안 불안한 나날들이 계속되자, 매일 그것을 침대맡에 두고자곤 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동생이 그 유언장을 제 허락도 없이 마음대로 가져가더니, 엄마와 남자친구, 자신이 다니는 정신병원의사에 보여주고서는 저보고 조현병환자라며,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겠다는 협박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저는 “너가 진짜 언니를 생각해서 언니가 상담이 필요하다고생각했다면, 나와 좋게 얘기를 해서 대화를 통한 정신감정을 한후에, 진짜 정신이상자라 생각되면, 그때 언니에게 정신과상담을 권유하는것이 순서가 맞지않냐. 지금 내상태는 멀쩡한데, 내 의사와 상관없이, 나몰래 일기장을 훔쳐가서 사람들한테 정신병자라고 소문내는꼴밖에 더되냐. 날 진짜 생각하는게 아니라, 나에 대해 그런 소문내는게 진짜 니목적아니냐.”라며 따졌습니다.
그러자, 동생은 입꼬리가 슬쩍 올라가더니 씨익웃고서는, (전 분명히 악마의 미소를 보았습니다.) 엄마에게 곧장 전화를 하여, “언니가 날 죽이려고 한다.”며 거짓말을 했고, 엄마는 경찰을 부르라며 자기들끼리 쑈를 벌이는것이었습니다.
저는 흥분하여 “엄마~ 지금 잘못한게 누군데, 왜 자꾸 날 이상한사람으로 몰고, 내가 별말도 안했는데, 경찰에 신고한다는거야??”라며 따지자, 엄마는 갑자기, 동생의 남자친구를 제게 바꿔주었고, 동생의 남자친구까지 합세하여 제게 “왜 그러시냐.무슨일이냐.”라며 따지는것이었습니다.
전  제 유서를 허락없이 가져갔다는 것에 대해 한마디 따졌다가, 동생을 죽이려는 언니로 경찰서에 신고당할뻔한 처지가 된것입니다.
제가 울상이 되어 동생에게 따지자, 동생은 비웃으며, “돈도 없는게… 혼자 살 능력도 없는주제에..가난한것이..”라며 제게 모욕을 하더군요.
이곳에 이사오기전까지만 해도 제발 이사가서 같이살자며 끈질긴 설득후에, 저와 한마디 상의없이 동생의 이름으로만전세아파트를 계약하더니, 1년넘게 동생을 위해 제 전재산을 1억가까이 다 써가며 생활비를 대준 저를 조롱하는것입니다.
저는 너무 어의가 없어, 그제서야 모든 상황과 어떻게든 저를 틈만나면 정신이상자로 몰려는 저들의 속셈을 파악하여, 이싸움에서 벗어나 빨리 최대한 저들을 피해야겠다는 생각만 들었습니다.
동생을 앞세워서 아빠의 모든 재산을 간섭하고 소유하려는 엄마의 속셈과, 혹시나 있을지도 모를 엄마의 재산횡령에 대한 법정싸움에서 돌아가신 아빠와 정신장애판정을 받은 제동생말고는, 제가 엄마의 비리를 아는 유일한 증인이기에, 동생의 정신장애판정으로 여러가지 이득을 본 엄마는, 저까지 정신장애판정을 받도록 하려는 계획인것입니다.

동생은 제가 취업이라도 하려하면, 면접을 보러가갈때, 항상 싸움과 시비를 걸며 못가게 방해를 했고, 제게, “언니, 돈없지? 돈없으면, 나처럼 장애인판정받아서 공무원연금 받는게 어때..? 나랑 정신과상담 한번만 하러가면되는데…”라며, 어의없는 설득을 하는것이었습니다.
저는 “다른 가족들은 어떻게해서든 자기가족을 정신병자안만들려고 갖은노력을 다하는데, 너네는 아빠가 죽은후에 어떻게든 날 정신병원에 입원시키고싶어서 안달이났냐. 내인생망치려고 작정을 했냐!”며 따졌습니다.

아빠가 죽기전엔, 아쉬운입장이었던 동생은 원룸에 살때, 제게 늘, “언니~나 혼자사는게 넘 힘들어. 이상한 사람들도 나 자꾸 감시하고 하니까, 언니가 아빠한테 집마련해달라고 잘 얘기해서 나랑 둘이 살자~. 그렇게만 해주면, 내가 진짜 언니가 하라는 일 노예처럼 다 하고, 언니말 잘들을께.“ 라며 부탁을 하던 아이였습니다.
전 그런 동생을 불쌍히생각하여 아빠와 엄마를 설득해서 아파트도 팔게했지만, 약속을 안지킨채 절반재산은 엄마가 가져가버렸고, 아빠의죽음이후 동생이 딱해서 데려왔지만, 오히려 이들은 은혜를 악으로 갚으며 이제 저를 죽이거나 내쫓으려 하는것입니다.
아무리 가족이라지만, 도둑을 데려온 꼴이었습니다.

상암동아파트를 판 이후에도 전 엄마와 동생을 위해 전세집을 알아보러 다녔지만, 엄마는 막상 재산을 주고나니, 피차 이사를 미루며 저를 피하는것이었습니다.
또한 엄마가 동생핑계를 대며 집을 나간이후에도, 아빠가 절대 엄마와 연락하지말라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엄마가 심장병때문에 매일 쓰러지며 심장수술을 한다는 얘기를 듣고 걱정된 저는, 엄마를 위해 밤새도록 기도하며 병문안을 가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아빠는 이로인해 크게 화를 냈죠.
자기인생살려고 가족을 버리고 집나간 엄마를 위해 니가 왜 그런 희생을 하냐며 말입니다.
이렇게 항상 아빠와 저 사이에선 이렇게 엄마때문에 다툼이 났었고, 엄마가 집나간이후에 아빠는 더더욱 폐인같은 삶을 살게되었습니다.
또한 엄마의 재산횡령이후에 아빠의 건강이 급격히 악하되어 편도암3기 판정을 받았습니다.
참고로 엄마는 상암동아파트를 팔당시, 제가 중간에서 설득하고, 중재해준것에 대해 고마워하며, “니공이 크다.”라고 인정했지만, 이역시 나중에 물어봤을땐, 전혀 자기는 그런 기억이 나지않는답니다.

한편, 이집 아파트명의를 저도 모르게 동생명의로 해놨다는 사실을 안것은, 이사오고나서 6개월후였습니다.
어느날 관리사무소에서 세대주조사를 하러오자, 동생은, ”언니~이집 아파트명의 내이름으로 되어있지?^^“ 라며 콧노래를 부르고 얄밉게 웃는것이었습니다.
이런식으로 동생은 제게 인격적으로나 여러가지로 대놓고 무시를 하는 행동을 보였습니다.
저는 어의가 없고 황당해서 화가 치밀었지만, 또 큰싸움으로 번질까봐 항상 조용히 피하거나 참기만 했죠..

그리하여 전 2년간 이 아파트 전세가 끝나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저는, 이렇게 은혜를 악으로 갚고 오히려 내모든것을 뺏고 쫓아내려는 동생과 엄마의 악행에, 아빠의 말대로 이들과 연락을 끊지않고 데려온것을 매일 땅을치며 후회했습니다.
아빠와 생전 인연을 끊고살던 이들이 아빠가 죽고난후, 이렇게까지 아빠재산에만 혈안이되어 돈때문이라면 저를 어떻게든 정신병원에 강제로 쳐넣거나, 죽일수도 있겠다는 위협까지 느껴졌습니다.

하루하루가 지옥같았는데, 제가 매일밤마다 울면서 잠이 드니, 어느날밤 꿈에 아빠가 나타나, 저희가 싸우는것을 보고는
, ”내가 무엇을 해주길 원하냐?“라며 묻는것이었습니다.
전, ”제가 아빠한테 바라는게 모가 있겠어요.. 전 아빠가 그냥 오래사셨으면 좋겠어요~~ 아빠가 돌아가신후에 하루하루가 지옥이예요!” 라며 울부짖자, 아빠도 같이 서럽게 우시는 꿈이었습니다.

아빠의 부고이후, 이렇게 전 매일같이 엄마와 동생에게 시달렸고, 동생은 아빠를 특별히 부양한 수고도 없이, 이런식으로 속여서 뺏은 집과 아빠죽음으로 인해 얻은 부가 뭐가 그리좋은지, 매일 춤추며 즐거워했습니다.

또한 제가 동생을 데려온이후, 동생을 생각하여 자진해서 맡은 요리전담이 (동생을 데려온이후, 매일 동생의 끼니를 챙겨주는것이 버릇이 됐습니다.) 어느덧 저의 역할이 되었고, 동생은 제 요리가 맘에 안들면, 크게 화를 내며 호통을 치는것이었습니다. 예를들어 다이어트하는 동생이 정한 식단대로 밥상을 차리지않았다는 이유로, “이집에서 나가고싶어??” 라고 협박을 하거나, “내가 오늘 샐러드먹는날이랬지!! 머리가 나빠??“ 라고 막말을 하질않나..
전 완전히 동생의 노예로 전락하고 있었죠..

그러던 5월의 어느날, 부천집 세입자들에게 연락해서 이사갈준비를 해야겠다고 마음먹고 있었는데, 갑자기 부천 부동산에서 전화가 오더니, 엄마가 세입자들과 합의해서 1년을 더 연장계약하기로 했다는것이었습니다.
저는 어의가 없고, 황당해서, 엄마에게 분명히 작년에 다시 부천으로 이사갈것을 약속했는데, 어떻게 내 명의로 된집을 나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연장계약하기로했냐며 이해할수가 없다고 따졌죠…
그리고 제가 전세로 살고있는 집주인에게도 자초지종을 대충 말해서 제동생에게만 전세금을 주지마시고, 저와 함께 전세금을 받게해달라고 부탁했지만, 집주인은 동생의 명의로 되어있으므로 동생에게 말할수밖에 없다는겁니다.
집주인말을 들은 동생은, 제게 다짜고짜, 어떻게 집주인의 연락처를 알았냐며 따지고 죽이려달려들더군요..
그래서 전, 나와 한마디 상의도 없이, 엄마는 실거주자며 명의자도 아닌데, 너네끼리 맘대로 1년을 계약연장하는게 말이되냐~그리고 이집 계약할때도 나와 상의했어야지, 이러려고, 전세금 안돌려주려고 나몰래 니명의로 한게 더 잘못아니냐며 따지자, 제동생은 오히려 전세금을 돌려주긴커녕, “난 이사가기싫어!! 무조건 반반으로 나눌거야! 언니한테 소송할거야!!”란 식으로 나오더군요..
집주인이 맡겨놓은 재산을 찾으려하자, 도둑들이 오히려 재산을 안돌려준다며 소송한다는셈입니다.
전 일단 숨을 고르고, 동생을 좋게 설득하기위해 다시한번 동생에게 차분하게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나: “난 사실 아빠집에서 이사오기싫었었는데, 너희가 하도 설득해서 어쩔수없이 온거다.. 난 부천에서 30년넘게 살았고, 내 연고지와 직장들이 다 그곳에 있기때문에, 그곳이 더 편하고, 아빠와의 추억이 있어서 떠나기싫다..이곳은 나한텐 일자리나 위치등 모든것이 불편해서 작년에 엄마랑 약속한후, 그곳으로 다시갈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있었는데, 너네가 갑자기 나랑 한마디 상의도 없이 연장을 했다니, 내가 이집 노예도 아니고 너무 섭섭하다..”라며 얘기를 했습니다.
▪️그러자, 제동생은, “엄마가 나한텐 언니랑 그런약속했다는 얘기도 없었고, 왜 나한테 얘기했어야지, 엄마한테 얘기했냐~”
▪️나: ”엄마랑 그중요한얘기를 한시간가량 했기때문에, 당연히 너한테도 얘기한줄알았다..넌 엄마와 친하니까..“
▪️동생: “엄마는 언니얘기를 흘러들었겠지~ 난 언니가 그집을 그렇게 떠나기싫어하는건 몰랐어..
난 그래도 언니가 아빠를 평생 모셔서, 그집은 아빠가 언니한테 물려주신거라고 인정은해…
그러니, 어쨌든, 난 그 부천집에 가기싫으니깐, 어쩔수없이 내가 그 전세금을 언니한테 돌려주고, 난 나머지 차액(부천집:2억8천/서울집:4억)1억2천가량을 갖고, 다른살곳을 구해봐야겠네~“ 라고 하는것이었습니다.
▪️나: “그래…사실은 엄마가 아빠돌아가시기전부터 니핑계대로 갖고간돈이랑, 우리한테 줘야할 돈이 몇억이야~
그래서 원래 엄마가 나머지금액도 너한테 책임지고 보태줘야해~ 그리고, 나머지차액(1억2천)도 엄마가 대출해서 받았다는건 말이안되고, 아빠재산에서 나온걸로 추정되는데, 엄마가 횡령한 재산이 한두푼도 아니고, 그재산 다 돌려받으면, 우리각자 원하는대로 살수있어~”
▪️동생: ”…. . 그건 언니가 엄마한테 말해봐~. 난 슬슬 이사갈준비나 해야겠다.”

이렇게 겨우, 동생과 합의를 한후, 전 세입자에게도 다시 이사간다고 말해놨고, 부동산과 집주인에게 전세금반환에 대해 얘기하려고 준비하고있었습니다.
(하지만,문제는 엄마였습니다. 실상은 이혼해서 법적으로나, 양심상으로도 유산에 관여할 자격도 없는 엄마가 제몫까지 차지하려고 동생을 조종하는것이 변수였죠..)
아니나다를까, 며칠후에 동생은 엄마를 만나고 오더니, 갑자기 태도가 돌변하는것이었습니다.

▪️동생: ”나 이사가기싫어.. 이사가기싫은게, 내본심이야~ 우린 무조건 1년연장 계약할테니,그런줄알아~“
▪️나: ”너 나랑 약속했잖아..합의했잖아~ 원래대로 언니 전세금만 돌려주기로…왜 갑자기또 말을 바꾸냐??”
▪️동생: “몰라~ 난 가기싫어~~ 엄마가 완강히 반대해~ 따질거있으면, 나한테 그러지말고, 엄마한테 따져!”
▪️나: “너 참 황당하다..이러려고, 니이름으로 계약했구나..? 언니 전세금 안돌려주려고..? 웃긴다~~“
▪️동생: ” 내가 계약했냐? 엄마가 계약했지~ 엄마랑 얘기해봐!! 난 전세금 못줘!!“

물론, 이들의 평소 행동으로 보아, 진작에 예상되는 일이긴했지만, 그래도 전 최소한의 양심에 호소하고자 대화를시도했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예상대로, 엄마의 도를 넘는 지나친 간섭과 강제협박이 시작되었고, 법적으로나 양심적으로나 아빠유산에 간섭할 자격도 없는 엄마에게 따질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러자 엄만, 항상 그래왔듯이, 자기가 언제 그런 약속을 했냐며 기억이 안난다고 시치미를 뗐고, 그곳이 (서울아파트)공기도 좋고, 넓으니, 그냥 계속 그곳에서 살라며 강제협박식으로, 무조건 전세금을 돌려줄수 없다는겁니다..
제가 작년에 엄마와 약속을 하고, 부동산에도 연락해 집을 팔지말라는 얘기도 했었으며, 부동산사람들이 증인이다 라고 했더니, 저보고 왜 하지도않은말을 지어내냐며, 또 정신병원에나 가보라는 막말을 하는것이었습니다.
그러면서 고작 하는말이, ”넌 정신상태가 이상하고, 문제가 있어서 혼자 그곳에서 살면 안된다…돈도 없는애가 어떻게 혼자 산다는거냐..그냥 좋은말할때, 내말대로 그곳에서 동생이랑 살아라!“ 라는것입니다.
무슨,자기가 사는것도 아니고, 제가 2,3살 애기입니까..이제 제 나이 마흔둘입니다..

전, 화가나서, 엄마가 무슨 자격으로 나한테 이래라저래라 명령을 하며, 강제협박을 하냐고, 그 집이 아빠집이지, 엄마집이냐고 따지자, 엄마는, “응!! 내집이야! 아빠가 나한테 줬어~!!” 이러는 막말을 하는것입니다.
전,하도 어이가 없어서, “엄마는 아빠를 평생 고통속에서 죽음으로 몰고간것도 모자라, 양심에 화인을 맞아 이젠, 말도안되는소릴 하는구나.. 그집이 왜 엄마집이야?? 내가 아빠를 평생 모셨으니, 당연히 아빠가 나한테 물려주신거지!“ 라고 했고, 엄만, 제얘긴안듣고 일방적으로 전화를 끊더군요..
그이후로는 말이 안통해서 문자로만 계속 대화를 주고받았습니다.

엄마의 요점은, 결국 저를 정신병자로 몰고가서 어떻게든 이집을 이사갈수없다며, 차지하려고 하는것입니다.
엄마는 문자상으로, 자신이 얼마나 헌신적이고 희생적인 엄마였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온통 거짓말 투성인 소설을 쓰기시작했고, 전 그런 엄마의 얼토당토않은 소설에 반박하여, 사실그대로 엄마의 그동안 행적들을 낱낱이 기술했습니다.

아무리, 아빠가 돌아가셨다고해도 그렇지, 어쩜그렇게 새빨간 거짓말을 아무렇지도않게 조리있게 사실인마냥 소설을 쓰면서 남들에게는 제가 정신이상자란 식으로 보이게끔 문자를 남겨놨더군요..
어릴때부터 엄마의 모든 비리를 아는 저이기에, 저하나만 정신병자로 만들면, 엄마의 이미지매이킹이 쉽기때문입니다.
손으로 하늘을 가리죠..

그리고 이미 아빠에게 이혼신청을 하여, 법적으로나 양심적으로나 오랜 유책배우자로써, 유산상속의 자격이 1도 없는 엄마가, 제몫까지 차지하고, 전재산을 뺏기위해서는 저를 죽이거나, 정신병원에 강제로 쳐넣는 수밖에 없기때문입니다.

또한 동생의 미스테리한 사건으로 인해 장애판정을 받아, 법적으로 동생의 보호자가 된 엄마가, 자식들로하여금 자신이 횡령해간 수억의 돈을 입막음하고, 소송하지못하게하기 위해서라도, 저를 정신이상자로 모는일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을것입니다.
그러고서 저한테 ”아빠가 암인줄알았으면, 진작에 이혼안했을거다..“라는 뻔뻔한 말을 하더군요..
당연히 아빠의 유산을 노리고, 이혼을 했을리가 없죠..
엄마는 평생 기계처럼 돈만 벌던 아빠의 등골을 다 빼먹고나니, 더이상 이용가치가 없다고 생각해서 이혼을 신청한거구요… 그래서 아빠가 살아생전에 저에게 항상, ”엄마와 동생에게는 절대 아빠가 암인것도 알리지마라..그들과 절대 연락하지마라..“라며 신신당부했던 말이 이제서야 이해가 됐습니다.

일반가정의 경우에는, 온가족이 화목하게 살다가 아빠가 돌아가신경우이므로, 이런 유산상속에 있어서의 분쟁이나 문제도 없겠고, 공평한 분배가 맞겠지만, 우리가정의 경우는 다릅니다.

아빠가 암선고를 받은 그 전부터도 오랫동안, (엄마가 외도한 이후로 20년넘게) 사실상 저희아빠는 저라도 돌보지않으면 안되는, 알콜중독환자였습니다.
아빠가 혼자 사고라도 날까봐, 또 잘못된 선택이라도 하실까봐, 저는 제 일상생활을 재쳐두고 아빠에게 지나칠정도로 신경을 쓰며 헌신해왔습니다.
알콜중독과 혼자 힘겹게 싸워보지않은 가족은 제 고충을 모릅니다.

그러는동안, 엄마와 제동생은 20년넘게 오랜세월 아빠의 알콜중독과 병을 방치했으며, 생전 왕래를 끊었었고, 엄마로서의 의무를 포기한채, 가정도 돌보지않고 멋대로 자신들의 삶을 살았습니다.
특히, 엄마는 유책배우자였음에도 불구하고, 아빠의 이혼제안에도 응해주지않았기에, 이로인해 아빠는 20년넘게 별거나 이혼한것만도 못한, 살얼음같은 부부관계를 유지하며, 엄마의 외도를 뻔히 알면서도 매일 한집에 살며 고통스러워했습니다. (저같으면, 진작에 엄마 외도증거가 다 밝혀졌을때, 이혼소송이라도 했을것입니다.)

그러다가 2016년도에 엄마는 동생을 책임진다는 핑계로 1.5억의 돈을 갖고나갔고, 엄마가 약속을 지키지않자, 동생이 걱정되었던 저는, 동생과 함께 살게해달라며 엄마와 약속한후, 아빠를 설득해 아파트를 팔아 재산을 나누게했지만, (상암동아파트 판금액의 절반) 그마저도 엄마는 재산만 횡령한채, 우리와의 연락을 피했고, 이로인해 아빠가 돌아가시기직전까지도, 가족들과 엄마간의 재산다툼이 있었습니다.

엄마가 진작에 우리와의 약속을 이행했더라면, 동생의 강간소동이나 정신장애판정을 받는 일도 없었을것입니다.
즉, 동생의 정신장애판정사건도 전적인 엄마의 책임인것입니다.

하지만, 그당시에는 가족이라는 이유로 각서를 쓴다거나 녹취를 하는등의 법적인 증거를 만들생각을 못했기에, 엄마는 늘 그랬듯이, 눈앞에 불륜증거들이 뻔히 들켰는데도 불구하고, 죄를 지으면 지을수록 더욱 뻔뻔해지고, 목에 칼이 들어와도 자신의 죄를 부정하는, 양심에 화인맞을정도로 거짓말을 밥먹듯하는 사람입니다.
이에 아빠는 항상 “네엄마는 사람을 미쳐날뛰게한다..사람 피를 말려죽인다..”하며, “네엄마가 얼마나 재산이 많은줄아냐.. 내가 얼마를 줬는데!!”라며, 혈압이 오르셨죠…
왜 그때는 진작 우리가 엄마에 대해 법적으로 대응할 생각을 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니, 그런생각을 하기도전에, 동생의 강간소동으로 인해 그 사건이 파묻혔습니다.

즉, 아빠는 생전에 진작 엄마에게 상암동아파트 절반을 나눠줌으로써, 동생과 엄마에 대한 몫을 이미 준것이고, 재산에 대해서도 동생은 엄마가, 저는 아빠가 책임지기로하며 제게는 그들과는 연을 끊을것을 명했습니다.
하지만 아빠로부터 등골을 다 빼먹은 엄마는, 약속대로 우리에게 아파트 몫을 나누지않고, 자기혼자서 모든재산을 횡령한채, 암걸린 아빠에게 느닷없이 이혼신청을 했습니다.
그리하여 엄마는 사실상, 서류상으로도 아빠와 이혼한 상태였고, 장장 10년넘게 그들은 아빠와의 연을 끊은 상태였으며, 저에게만 아빠를 모실것을 부탁하고, 저들은 아빠 생전에 아빠를 방치하며 자신들의 삶을 산 사람들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아빠가 돌아가시니, 마치 자신이 남편을 오랫동안 부양한것처럼 과부행세를 하며, 제가 받아야할 유산,몫까지 뺏어가고, 제가 단둘이 아빠를 모시고살았던 집마저 탐내며, 이사못가도록 전세금을 뺏고 돌려주지않습니다.
(이런식으로 엄마가 제몫까지 가져간 아빠유산만 해도, 아빠집을 제외하고, 현금1억이 넘습니다.)
한두푼도 아니고, 몇억이 장난이 아니라, 제 생계가 달린 문제이기에 더이상은 참을수없어, 이제는 아빠대신 제가 저와 아빠의 억울함을 호소합니다.

그러므로 저희집같은 경우에는, 단순히 아빠유산만이 다가 아니라, 아빠가 돌아가시기전에 배분한 재산에 대한 엄마의 약속이행에 대하여 그 책임을 묻지않을수가 없고, 그 재산을 제외하고서는 얘기를 할수가 없습니다.
그 재산역시, 아빠의 재산이며 우리집재산입니다.
그리고 아빠가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엄마의 재산횡령에 대한 재산다툼과 시비가 끊이지않았기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저희집같은 경우는, 아빠에 대해 헌신한 기여도에 따라 다르게 배분을 하고, 당연히 살아생전 아빠의 의견이 반영이 되어야합니다.
즉, 아빠는 살아생전에 진작 엄마에게 제동생에 대한 몫을 배분해주었고, 엄마가 약속을 이행하지않자, 계속 아빠는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왔으며,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에는 제게 엄마,동생과의 연을 끊을것을 명하였습니다.

하지만 엄마는 아빠가 배분해준 재산마저도 자식들에게 나눠주지않고, 모든 재산을 횡령한후, 집을 나가서, 아빠가 돌아가신이후에야 찾아와, 제 유산몫까지 뺏어가며, 이제는 아빠의 집도 제게서 강제로 뺏으려합니다.
(엄마에게 불법으로 가져간 유산몫얘기를 하니, 아빠에 대한 온갖 거짓말을 지어내며, 자기는 가져간 유산이 없다며 어이없고 황당한 소설을 써놨습니다. 증거가 뻔히 있는데도말이죠.)

제가 엄마에게 뺏어간 유산과 전세금을 돌려달라며 따지자, 동생은 제게 더이상 엄마에게 따지지말라며 난리를 치더니, 급기야 제목을 조르는것이었습니다. 전 너무 어의없고 황당해서, 돈때문에 언니를 죽이려하냐고 다그치자, “응! 난 언니가 죽었으면 좋겠어!!” 이러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번에도 너가 나한테 가난한년이..혼자살능력도 없는주제에..라고 조롱했지..?? 너네가 내재산 뺏어가고나서 어떻게 그런 조롱을 할수있냐??”라고 따졌더니, 동생은 또다시, “응..가난한 년이…돈도 없는주제에…” 이러더군요..
벌써 목조른것이 두번째입니다.
작년에도 처음 상암동아파트 얘기를 엄마에게 꺼내자, 동생이 엄마얘기를 듣고나더니, “난 언니얘기안믿어! 엄마얘기만 믿어!!”라며 따지고선, 언쟁이 오가자 다짜고짜 제 목을 조르는것이었습니다.
그러고서, “칼갖고와!!” 이러더니, ”난 정신장애판정받아서 살인해도 감옥안가~ 그러니, 조심해!“ 라고 하더군요..

그이후로, 전 게가 비정상이란걸 깨닫고는, 더이상 싸울필요성도 없다고 생각해서 동생을 피했습니다.
같이있을땐, 최대한 비위를 맞춰주며 싸우지않기위해 잘해줬고, 시비를 걸려고할땐, 집밖으로 나가 하루종일 피해있었죠.
전 동생에게 왜이렇게 폭력적이 되었냐고 물었더니, 남친이랑 살때도, 남친에게 의자를 던져서 남친이 맞아죽을뻔한 일이 있었다더군요.. 그래서 경찰들도 종종 찾아왔었구요…
돈때문에 가족도 죽이고, 정신병자로 몰아서 강제로 입원시키려는 엄마와 동생이 뭔들 못하겠습니까.
전 이들에게서 이젠 목숨의 위협마저 느낍니다.

이사예정일은 9월중순인데, 시간은 별로 없고, 이들은 끝까지 제 전세금을 돌려주지않으려 합니다.
전 부천 세입자에게는 이사갈것이라고 말해놓은 상태이며, 서울집 주인은 제동생에게만 전세금을 줄것이라고 합니다.
이럴줄알았으면, 이사를 오지도말고, 이들에게 전세금을 맡기는것도 하지말아야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와서야 이런 막막한 상황이 답답하고, 억울하기만 합니다.

아빠말대로 저들과 연락을 진작에 끊었더라면, 이런일도 없었을것을, 단지 동생이 불쌍해서 데려왔다가 저만 전재산뺏기고, 쫓겨나고 노숙자가 될판이니까요..
전 아빠말도 어기면서까지 제 이익을 따지지않고, 단지 정으로 저들을 데려왔는데, 어떻게 이렇게 은혜를 악으로 갚을수 있는지, 효도를 원수로 갚을수 있는지, 화가 치밉니다.

그리고 엄마는 아빠살아계실당시에 이미 법적으로 이혼을 하여 상속자격이 없기에, 아빠유산에 대해 더이상 개입이나 간섭,위협,협박등을 하지말았으면 합니다.

사실상, 따지고보면, 이집 전세금 (서울집전세금 4억)이 최소한 제가 받아야할 아빠의 유산몫인데, 저들은 전세금조차 돌려줄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

이곳에서 하루하루 사는것이 지옥같고, 빨리 저들에게서 벗어나, 본래 아빠집으로 돌아가 혼자 자유롭게 제삶을 살기 원합니다.
될수있으면, 저는 혼자 아빠와 원래 살던 집으로 돌아가, 저들에게도 접근명령을 내리고싶습니다.

이에 간절히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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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아버지가 돌아가신후, 사망신고관련 사항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사망신고자는 처음부터 동거하며 사망신고, 응급차,장례식까지 모든 과정을 함께한 최초의 발견자가 하는것이 보통인데, 그것이 서류제출상의 과정에서 직원분이 두개의 서류중에 동생의 서류를 채택하여 우리에게 알리지않았다거나, 혹은 아무리 가족이라도 제3자가 저인 당사자모르게 동의없이 작성하는것은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최초의 실제 사망신고자 (동거인)의 허락없이도 임의로 제3자 이름으로 사망신고할수있다는것 자체도 모순입니다.
제가 분명히 신고하러갔는데, 제게 별다른 통보없이 다른가족의 이름으로 되어있는경우, 직원의 잘못이든, 가족이 제출할때 잘못이든간에, 이는  원래 의도대로, 실제 동거인인 제이름으로 (본인)최초의 신고자에 대한 정정이 되어야할 필요가 있어서 문의를 드립니다.
이런경우, 사망자신고를 정정할수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번거롭게 법적인 절차를 밟지않고서도 할수있는 방법이 있다면 알고싶습니다.
(법적인 절차가 불가피하다고 판단되면, 고려해볼 생각입니다.)
(이에 따라 기본증명서나 각종 증명서등 여러가지 서류에 기록이 영원히 남는 것이어서, 앞서서 말씀드렸다시피, 이또한 가족간의 문제가 제기될수 있는 상황이라 제게는 중요한 사안입니다. )

2.아빠가 돌아가시기직전까지 논쟁이 되었던 엄마의 재산횡령문제도 유산문제에 개입되어야하지 않을까요?

엄마는 이혼하기전에 가족과의 약속을 통하여 아빠의 재산에서 우리에게 주기로한 부분까지 횡령하고 지금까지도 회피하는것도 모자라, 뭐가 그리 떳떳한지, 제가 아빠를 평생모시며 취해야할 유산까지 허락없이 가져가고, 뺏어간 제몫을 주기는커녕, 아빠재산과 제돈에서 동생에게 나누라는등 어의없고 황당한 요구를 하며 개입,집착을 합니다.
가족입장에서는 아빠가 살아계셨을때의 재산분할과 돌아가시고 나서 남긴 재산모두 가족재산입니다.
그러므로 이혼해서 법적으로 상속자격이 없는 엄마가 불법으로 제몫까지 취하면서까지 아빠유산에 대해 지나치게 상관하며, 왈가부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유산상속문제가 논의될때, 저또한 엄마에게 아빠 살아계실적의 재산횡령에 대한 언급과 그 부분까지 따져서 총체적인 계산이 있어야하지않을까 하는 입장입니다.
즉, 상암동아파트를 판 재산에서 엄마가 책임지기로 한 부분은 원래 약속대로 동생과 제게 배분해야하며, 엄마가 제게서 뺏어간 아빠의 유산몫까지 되찾아오고 싶습니다.
이에 대한 조취나 조언이 있다면 말씀해주셨으면 합니다.

3 .제가 엄마에게 유산문제 이의를 제기한이후로,걸핏하면 저를 정신병원에 넣을것이라는 협박을 하고, 동생은 자신처럼 공무원연금을 탈수있다며 정신과상담을 받아보는것이 어떻냐는 제안을 하며, 저의 각종 취업이나 구직등 여러가지를 방해합니다. 
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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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관리자님의 댓글

최고관리자 작성일

동생과 엄마의 재산에 대해서 시급히 가압류를 하고 민사 소송으로 판결을 받아야 합니다.
본 로펌으로 연락주시면 최대한 도와드리겠습니다.
법무법인 리더스 법률센터장 진순정 010-8181-44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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