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택에서 반도체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는 임다혜입니다
제가 문의 드릴 내용은 두 가지 입니다.
문의 내용에 이해를 돕기 위한 배경으로는 우선 부서에 여자가 저 하나 뿐인 점과 기숙사를 타 부서(2-3명)와 함께 사용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초기 4인이 사용(안방에 저와 타 부서 여직원 사용)하였으나 같은 부서 여직원들끼리 다툰 후 한 명이 퇴실했습니다
1. 작년 8월에 입사하여 기숙사를 배정 받아 사용하고 있습니다. 현장 여자 직원들이 처음이라서 기숙사는 신설이며 함께 사용하는 친구들은 저와 동기이거나 후임입니다
기숙사를 사용하며 주 2-3회 새벽까지 거실에서 술을 마시거나 떠드는 행동, 흡연으로 인해 공동 생활 속 조심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고쳐지지 않아 20년 10월 인사팀 면담을 요청했습니다
이 후 적극적 조치 없이 기숙사 내에서의 소음은 더 심해졌고(티비를 설치하여 새벽까지 트는 행위 등) 흡연 행위도 동일했습니다
극심한 스트레스로 잠을 자지 못해 출근에 지장이 생겨 기숙사에 자주 가지 않고 인천(본가)에서 평택으로 출근하였습니다
기숙사 단체 톡방에는 집에 일이 있어서 들어가지 못한다는 사실을 적시하였습니다
그 후 한 달에 한 달에 한 번씩 기숙사 청소를 하러 들렀고, 2-3회 기숙사를 방문하였습니다
8월 초 짐을 가지러 기숙사에 들러 주인 없는 방에 사람이 들어갔던 것을 확인하고 사실 확인을 위해 방장에게 물었습니다
방장은 기숙사는 공용 공간이니 누구나 어디든 갈 수 있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도 물건이 있는 공간이니 들어가기 전에 한 번 양해를 구해줬으면 좋지 않았냐 되물었고 이 과정에서의 말 다툼이 있었습니다
인사과에 재 면담 신청을 했고, 인사과에서의 답변은 방을 옮기든지 나가라 라는 답변이었습니다. 답변의 이유는 기숙사는 장기 투숙을 위한 사람을 위해 제공되는 것이지 한 두번 머무는 사람을 위한 공간이 아니라는 이유였습니다
저는 근본적인 해결을 원한다고 대답했습니다

-기숙사 사용을 원하지만 근본적인 문제들이 해결되지 않는 상황 속에서 2-3일 기숙사 사용을 했습니다. 인사팀은 두 차례의 면담에도 불구하고 모르는 척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기숙사 생활 규칙에는 소음 및 고성 방가는 퇴출의 명분이 된다, 절도 시 퇴출의 이유가 된다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해결 방법이 없는지 궁금합니다

2. 퇴근 후 걸어가는 사진을 몰래 찍어 둘이 걷는다는 이유로 회사에 사귄다는 소문을 퍼트리는 과장님.

해결 방법 문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