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 아버지가 이혼하시기 전,
아파트 대출이 어머니 이름쪽으로 걸려있으며 아파트 명의도 어머니 것이였는데
두분이 합의 이혼하시고 아파트는 아버지나 제게 명의를 주기로 얘기되셨습니다.

갑자기 아버지께서 사업자금이 필요하셔서
어머니 명의로 되어있는 아파트를 담보로 대출을 잡고 싶어하시는데
원래 있던 대출을 다른 제 2금융권쪽으로 빼서 이중대출을 잡으시길 원하십니다.

그 과정에서 받기로 되어있던 아파트의 명의를 아버지쪽으로 돌리고
어머니명의로 되어있는 아파트 대출 + 추가 대출 전부를 사업장 이름으로 받으시려하는데
명의이전을 접수하고 넘기기까진 어느정도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알고있지만
아버지는 사업자금이 급하니 담보대출과 명의이전 접수일을 동일하게 해야겠다며 일을 재촉하십니다.

워낙 급하게 진행하시려고 하시기때문에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닌지라
명의 이전이 완료되기 시간까지 대출쪽에 문제가 생긴다면 어머니에게 피해가 가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