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8일 오후9시경 아는남자동생이 술한잔 하자며 제가 거주하고있는 영종도로 오게되어 1차로 술을먹게되었고 2차를 더 먹자하여 2차 술집에서 술을먹는도중 2차 술집에서부터 그동생이 욕설을하며 싸움을 걸어왔습니다 술이 취해서 그런거같아
제가 일단 나가서 편의점가자며 술집에서 데리고 나왔습니다

술집을 나와서부터 저에게 난 여자는 안때려 근데 때릴거같으니깐 꺼져 라며 막무가내로 욕설을 하였고 자꾸 때리려 위협을하니
제가 제 남자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이쪽으로 와달라며 연락을 했습니다 남자친구가 근처에 거주하고있어 5분정도 뒤에 도착하였고 제 남자친구도 도착후 왜 이러냐며 그 남자동생을 말렸고 저는 남자친구 뒤에 서있었는데 갑자기 주먹으로 얼굴을 내리치며 폭행을 하였고

저는 남자친구 뒤에 숨어서 112신고를 하였습니다
경찰관이 올때까지 저는 남자친구 뒤에 숨어있었는데 계속 저에게 더때려줄까? 더맞을래? 라며 위협을 하여
남자친구뒤에 숨어 계속 112로 신고를 여러번 하였고
남자친구가 가운데서 말리고있어 더맞진 않았습니다

경찰분이 출동하여 도착하셨고 그동생이 경찰관분께 가더니
경찰관분께 자기는 폭행사실이 없다며 부인하였습니다
제가 CCTV찍혔을거니 경찰관분께 확인해달라 요청하니
제가 폭행한거 인정할테니까 집가도되죠? 인정할게요 하더라구요 경찰관분께서는 그 남자동생을 귀가조치 하였고

다음날부터 얼굴에 감각이 없어져서 11월9일 근처 병원에 방문해 얼굴 CT촬영을 하였고 안면골골절이며 신경이 손상되서 얼굴에 감각이 없는거다 이병원에선 치료가 어려울거같다며 대학병원으로 가야한다하며 의뢰서를 써주셨습니다

11월11일 대학병원으로 방문하니 안와골절로 인하여 안와하신경이 손상되어 얼굴감각이 저하된거고 수술을 해야한다고 하여 11월 20일날 수술일정이 잡혔습니다 지금 저는 치아에도 감각이없어 밥을 먹지도 못하는상태이며 맞은쪽 얼굴눈밑부터 윗입술까지 감각이 없습니다

병원에서는 눈밑에 5cm 절개를 해야한다고하며 골절된뼈를 심으로 박는다고 합니다 또 절개를 하는거라 얼굴에 흉터가 생긴다고 합니다 눈밑을 절개하는거라 눈밑꺼풀이 뒤집어지는 현상도 생길수 있다고 말씀하시며 저는 평생 얼굴에 칼자국을 남기며 살아야하고 흉터치료 등 향후치료가 더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가해자는 현재 마약운반으로 구형5년을 받았으며 12월13일에 선고라고 합니다 신용불량자에 합의할 능력도 없다고 합니다

아는동생이 성인이지만 아직 사회초년생이니 가해자 어머님께 연락을 드려 합의를 말씀드렸더니 알아서하라고 하셔 수술날짜까지 더 생각해보셔라 말씀만 드려놓은 상태입니다

형사 민사 둘다 진행하는게 맞는거같은데 법률쪽으로 잘 몰라서 연락드리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