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5개월정도 되었습니다.
헤어진건 문제가 아니지만, 본론을 말씀드리자면
2021년도부터 제 카드로 현금서비스를 사용했었어요.
짧게 상황을 말씀드리자면,
2020년도까지는 월급이 300벌이였던 사람이였는데,
사장님께서 점포 하나를 정리하시면서
2021년도부턴 월급이 170만원대로 줄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월급도 적어지고 생활비도 부족하니
저한테 많이 부탁하고 의지했었어요.
큰 금액이 아니였기에 처음에 2~3번 도와주었지만, 그때부터가 시작이였습니다.
매달 카드금액보다 모자라게 주어 제 돈으로 메꾸고 거기에 모자라면 카드 돌려막기식으로
카드납부를 했었고, 불과 2024년5월까지 그랬었습니다.
2021년부터 현금서비스가 불어나기 시작하더니 점차 겉잡을수없이 금액이 너무 커졌고,
계속 난항이 지속되니 돌려막기로 계속 지속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도저히 안되겠는지 대출을 물어보더라구요.
대출을 받아 정리해주면 매달 대출금과 이자를 주겠다고해서 알겠다고했습니다.
근데 그것도 잠시일뿐.. 신한카드가 아닌 롯데카드까지 현금서비스를 받은 상태이다보니
카드값은 매달 많이 나오더군요..
그러다 우여곡절 끝에 신한카드는 대출금과 현금서비스 리볼빙을 모두 청산하고,
롯데카드도 대출금은 어느정도 청산하여 좋아했지만,
좋아한것도 잠시.. 롯데카드가 대출금과 현금서비스에 또 난항이 있다보니
카드값이 매달 장난아니더라구요.. 근데 여기서 매달 부족하게 카드값을 주니 돌려막기를 하고있었고,
결국 2024년 2월월에 대출을 300만원을 받았습니다. 거기다 신한카드로는 23년 8월11일에 200만원, 23년 8월30일 1000만원을 대출받은 상태입니다.
21년도부터 23년까지 대출금과 현금서비스의 총 금액이 53,886,000원이지만, 정작 전남친한테 받은 금액은
42,812,000원 입니다. 저 또한 근로장려금을 받고있어서 4,650,000원은 저도 도와주었습니다.
.23년도8월 초반엔 신한카드와 롯데카드를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지만,
23년8월에 대출금과 24년2월에 받은 대출금 모두 포함하면 4개가 깔려있는 상태에요.

2023년 8월 11일 - 2,000,000원 - 신한카드
2023년 8월 30일 - 10,000,000원 - 신한카드
2024년 5월 28일 - 7,000,000원 - 신한카드(햇살론)
2024년 1월 4일 - 3,000,000원 - 롯데카드

문제는 자기가 책임지겠다고하여 도와주었는데, 이제와서 2021년부터 2023년도에 4200만원을 다줬는데
왜 돈이 이렇게 남았냐면서, 오히려 줄돈이 없다는 식으로 나오고있습니다.
저번달에 21년도부터 23년도의 내역이 없으니 내역서를 보내주면 확인하고,
차용증과 공증을 쓰기로했었습니다.
근데 내역서를 보내주고나니 태도가 완전히 다른사람으로 바뀌고 연락도 안받고있는상태에요.
저는 원만하게 풀고자했지만, 상대방이 이렇게 행동하여 오히려 더 괘씸하더군요..
그래서 민사소송이 가능한가 여쭤보고싶습니다..
또한, 민사소송 절차준비는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궁금하고.. 통장이나 뭐든 다 압류나 강제로 다 막아버릴수있는건 다 막아버리고싶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