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바텐더로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입니다.
어젯밤 손님에게 폭언과 욕설을 듣게 되어 상담남깁니다.

사건의 발단: 손님분들이 취하신거 같아 추가주문을 받기전에 일생분들이 조금 취하신거 같아 오늘은 자리를 여기까지만 하시는게 어떠신가요 라고 물었고 한분이 저는 아직 취하지 않았는데 한잔 더 시키면 안되요? 라고 하셨습니다.
저는 한잔 더 하시다가 다 같이 취하시면 저희가 어랴움이 있고 경찰도 부를수가 있다 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서비스직에 입장에서는 경찰을 부를수 있다 라고 말한게 기분이 나쁠수있다 느꼈고 바로 사과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손님분들이 언성이 높아지시고 한분이 갑자기 욕설을 하시며 폭언을 하셨습니다.
경찰 불러 병x새x야 시x 등. 폭언을 하셨고 그럼에도 저는 먼저 사과를 드렸습니다.
하지만 이어지는 폭언에 저도 언성이 높아졌지만 욕설 또는 모욕적인 언행을 하지 않았습니다.

이후 경찰분들이 도착하시고 중재함에도 지속적인 욕설 (시x, 병x같은새x들, 같잖은새x가 지x하네)과 폭언을 이어가셨으며 저희 매니저님과 경찰 분들도 다들으셨습니다.

욕설과 폭언을 하던 도중에 일부는 저를 정확히 응시하시며 욕설을 하셨고 저에게 핸드폰 녹음기를 키시면서 경찰을 부르겠다고 한 이유가 뭐냐 라며 강압적으로 녹음을 시도하셨습니다.

1. 이 과정도 너무 무서웠고 이런것도 위협과 협박이 성립이 되는지 궁금합니다.
2. 욕설과 폭언은 모욕죄에 해당이 될까요??
3. 녹음이 없다면 주변 증인들만으로 처벌이 가능할까요?
4. CCTV가 음성녹음이 불가능한 기종이면 상황만으로도 입증이 될까요?